เพลง (เนื้อเพลง) 술이 달다 (Feat. 크러쉬) mp3 ดาวน์โหลดเพลง | Sanook Music

เพลง 술이 달다 (Feat. 크러쉬)

อัลบั้ม sleepless in __________

ศิลปิน Epik High

11 มี.ค. 62

เนื้อเพลง 술이 달다 (Feat. 크러쉬)

 

술이 달다 (Feat. Crush) - 에픽하이 (EPIK HIGH)/Crush

흔들 흔들거리는 다리와

빙글빙글 도는 내 머리가 널

널 지우는 중

울렁 울렁거리는 가슴과

쿵쿵 쿵쿵거리는 심장이 널

널 지우는 중

애써 애써

너를 지우려고 해

바보처럼 이렇게

전부 망가지는데

애써 애써

너를 잊으려고 해

바보처럼 이렇게

I will never be okay

어쩌면 너를

널 지우다 내가 지워질 것 같아

달은 차갑고

오늘따라 술이 달다

이럼 안 되는데

널 지우려해

이건 망가지는게 아니야

너만 알던 몸과 마음이

새 살 돋게 하려고 행하는 초기화

계절이 바뀌어 하는 탈바꿈일 뿐

널 벗고 알몸이 돼

상처 입고 애를 쓰는 중

술에 술을 섞듯

독에 독을 섞어

해독이 되길 바라는게 뭐가 새롭지

해롭지만 so is love

꽃길의 흔적이

가시밭길인 건 안 보이는 법

줄담배 안개가 갤 때쯤 I'll wake up

추락해 밑바닥 칠 때쯤 I'll wake up

못 살리는 건 고이 재워주는것이 break up

네가 눈앞에 헛것이라도 되게 Imma drink up

이렇게 애써

애써

너를 지우려고 해

바보처럼 이렇게

전부 망가지는데

어쩌면 너를

널 지우다 내가 지워질 것 같아

달은 차갑고

오늘따라 술이 달다

이럼 안 되는데

널 지우려해

흔들 흔들거리는 다리와

빙글빙글 도는 내 머리가 널

널 지우는 중

습관이 됐나

술로 소독하지 매일 밤

아물만 하면 bleed 하는 베인 마음

필름 끊어져야 잠이 들고

깨면 되감겨

반복되는 엔딩 장면들이 내 일상

서울 하늘에 저 달이 홀로 떠있듯이

나 홀로 지키네 어둠만 남은 거실을

네가 남긴 흔적은 집안 곳곳에서

지웠지만

미련은 아직 내 손 못 놓네

어쩌면

영원보다 질긴 정을 떼고나니

주정만 남았나봐

술 한잔에 눈물 쏟다가

미친놈처럼 웃지

어서 그 독을 잔 넘치게 따라봐

내가 이렇게 애써

애써

너를 지우려고 해

바보처럼 이렇게

전부 망가지는데

어쩌면 너를

잠이 안 와

네 생각이나

이별은 쓰고

술은 너무 달다

I've been tryin' to erase ya

I've been tryin' to erase ya

이렇게 애써

널 지우려 해

애써 널

널 지우다

내가 지워질 것 같아

달은 차갑고

오늘따라 술이 달다

이럼 안 되는데

널 지우려해

흔들 흔들거리는 다리와

빙글빙글 도는 내 머리가 널

널 지우는 중

울렁 울렁거리는 가슴과

 

쿵쿵 쿵쿵거리는 심장이 널

เนื้อหาจาก :JOOX