เพลง Piggy-bank

อัลบั้ม Obvious Money Talk

ศิลปิน Olltii

15 ก.พ. 62

เนื้อเพลง Piggy-bank

 

저금통 (Prod. By Humbert) - 올티 (Olltii)

词:Olltii

曲:Humbert

집에선 언제나 내가 심부름꾼

공감할 수 있는건 동생인 친구들뿐

아마 열정페이에

첫시작이 그 거스름돈 yeah

꼭 쥐고 바로 저금통행

딱히 목적이 있어 모았다기보단

그저 모으는게 목적이였던 그 때

애지중지 통통하게 살찌운 돼지를

잡을 땐 연민 같은걸 느꼈던듯해

욕심쟁이 막둥이가 가만두기엔

몇 배는 더 무거웠던 누나 돼지의 무게

동전만 딸랑 있는 내꺼완 달라

지폐도 꽤 많았어 고사지내는 것 마냥

젓가락 들고 몇번 고민했지만

끝내 감행하고만 깜찍한 도살의 시작

한순간에 찔러넣어 깊게

누나 몰래 돼지를 잡고 산

문화상품권과 틴캐시

구슬땀 흘려가며 거스름 돈을 챙겨도

내 저금통은 왜 늘 꼬르륵 소리를 낼까

땡그랑 한푼 땡그란 두푼

짤랑이는 소리가 좋아 난

땡그랑 한푼 앵그랑 두푼

아끼며 모조리 다 모아놔

키우던 돼지 목장은 확장해서 통장

제주도만큼 나도 돈 불려대게

근데 열심히해도 참 상상과 달리 고작

계좌에 찍힌 0은 콧구멍 내게

그래서 명절 때마다

받은 용돈 반 이상은

쓰지 않았지 저축을 하게끔

그 땐 몰랐었지 믿을만한 자산관리사

엄마가 알고보니 횡령사기꾼

대적할 수 없음을 느꼈지 어른이랑

재빨리 눈을 돌려 토요일에 벼룩시장

또래들 틈에 단연 최고 매출 왕

누가 5만원짜리 자전거를

1000원에 팔라했을까

집에 돌아와 뻗은 몸

뒤척이다 마주친 누나의 저금통

외면하려다 결국 몸을 일으킨 뒤에

누나 몰래 찔러넣었지

오늘 번 동전과 지폐

구슬땀 흘려가며 거스름 돈을 챙겨도

내 저금통은 왜 늘 꼬르륵 소리를 낼까

땡그랑 한푼 땡그란 두푼

짤랑이는 소리가 좋아 난

땡그랑 한푼 앵그랑 두푼

아끼며 모조리 다 모아놔

이제는 벌 만큼 벌어 거스름돈은 전혀

괜히 출출한 저녁엔 흑돼지고기 썰어

행사 페이나 저작권료

나름 저축한다만

성실하진 못하지 그때처럼은

땡그랑 한푼 땡그랑 두푼

철없는 꼬맹이가 아껴가며 모아둔 꿈

여전히 뭘 위해선 아녀도

뭐 모으면 됐지

도축 대신 저축해 내 복 돼지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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